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PANDORA TV Champions Winter 2013-2014/8강 (문단 편집) === 1세트 === [include(틀:리그 오브 레전드/밴픽 , blueteam=Samsung Galaxy Blue, redteam=SK telecom T1 K , d_blueban1=그라가스, d_blueban2=리븐(리그 오브 레전드), d_blueban3=시비르 , p_blueban1=gragas, p_blueban2=riven, p_blueban3=sivir , d_redban1=애니(리그 오브 레전드), d_redban2=리 신, d_redban3=루시안(리그 오브 레전드) , p_redban1=annie, p_redban2=leeSin, p_redban3=lucian , d_bluepic1=럼블(리그 오브 레전드), d_bluepic2=엘리스(리그 오브 레전드), d_bluepic3=니달리, d_bluepic4=베인(리그 오브 레전드), d_bluepic5=레오나(리그 오브 레전드) , p_bluepic1=rumble, p_bluepic2=elise, p_bluepic3=nidalee, p_bluepic4=vayne, p_bluepic5=leona , d_redpic1=쉬바나, d_redpic2=올라프(리그 오브 레전드), d_redpic3=카사딘, d_redpic4=케이틀린(리그 오브 레전드), d_redpic5=쓰레쉬 , p_redpic1=shyvana, p_redpic2=olaf, p_redpic3=kassadin, p_redpic4=caitlyn, p_redpic5=thresh)] [[http://lol.inven.co.kr/dataninfo/match/teamListDetail.php?code=1358|1세트 픽밴]] 1세트에서 T1은 스피릿의 엘리스를 밴하지 않고 내주는 선택을 하게 된다. 우세한 전력의 팀일수록 변수를 차단하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이는 승리 후 인터뷰에서 말한 것과 같이 T1은 엘리스가 변수로 작용될 여지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에 반해 루시안을 가장 잘 다루는 플레이어라는 평가를 받는 데프트를 위해 T1은 3경기 모두 밴하였다. 물론 피글렛이 루시안을 아예 안 하는 점 역시 작용했다. 대신 케이틀린과 카사딘이라는 자신들이 원하는 2개의 코어 챔피언들을 픽함으로써 판을 펼치기 시작했다. 여기서 블루의 이해할 수 없는 두가지 픽이 나오게 되는데, 카사딘이 이미 있음에도 불구하고 니달리를 픽한 것. 그리고 라인스왑을 염두에 두었던 레오나/베인 픽인데 쓰레쉬/케이틀린이라는 T1 K의 픽에 라인전 단계에서는 완전히 카운터당하는 픽이다. 또,프로마다 챔프를 평가하는 기준이 다르다고는 하나 니달리는 카사딘에게 굉장히 약한 챔프라는 것이 대체적인 인식이다. 실패로 돌아갔지만 니달리를 상대로 프로스트가 바이와 카사딘을 모두 고른 것이 대표적인 사례. SKT K는 삼성 블루의 블루 쪽으로 인베이드를 들어가지만, 이를 와드를 통해 알고 있었던 삼성 블루와 교전을 벌였다. 이 교전에서 서로 1킬씩 주고 받았는데, 뱅기의 올라프가 피가 많이 빠져 스피릿의 엘리스보다 정글링이 조금 늦어져 갱킹을 가기가 힘들어진다. 그리고 서로가 탑-봇 라인 스왑을 해 정상 라인이 되었다. 상대적으로 어려웠던 벵기였지만 이후 5분경 페이커의 카사딘을 노린 갱킹이 실패하며 커버를 온 올라프가 놀라운 스킬 적중률을 선보여 미드가 압박당한다. 이를 커버하기 위해 레오나가 라인을 떠났다가 오히려 탑에서 베인이 사망하며 뼈아픈 손해를 보았다. 당시 케이틀린과 베인의 cs 차이는 거의 2배 수준. 이후 드래곤을 가져간 뒤 탑 포탑을 내준 삼성 블루는 바텀의 쉬바나를 4인 갱킹하려 하지만 커버를 온 카사딘에 막혀 무위로 돌아가고, 직후 올라프가 도착하고, 쉬바나와 함께 오히려 킬을 가져갔다. 그러나 페이커가 미드의 럼블을 갱킹하려다 되려 사망하고, 이를 올라프가 잡지만 다시 폰의 니달리가 잡아내는 등 미드에서 난전이 일어난다. 하지만 바텀의 포탑이 밀리고, 전 라인이 CS가 좋은 편인 SKT K가 글로벌 골드를 앞서 나갔다. SKT K는 카사딘과 올라프, 케이틀린의 빠른 라인 정리 능력으로 미드를 압박하고 쉬바나는 바텀을 미는 스플릿 운영을 보였다. 반면 삼성 블루는 이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드래곤 주도권을 내주는 등 운영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삼성 블루는 레오나의 궁과 함께 미드 2차 타워에서 억지로 한타를 열었으나 오히려 4킬을 내주며 억제기 앞 포탑까지 순식간에 밀려 글로벌 골드는 급격하게 벌어졌다. 게다가 바텀에서 푸만두의 쓰레쉬의 놀라운 사형선고 적중과 함께 벌어진 한타에서 또다시 SKT K가 승리, 미드와 바텀의 억제기까지 깔끔하게 밀어내며 글로벌 골드는 역전이 불가능한 수준까지 벌어졌다. 결국 바론을 먹고 온 SKT가 탑 억제기 포탑을 낀 한타에서 승리하며 1세트를 가져갔다. 넥서스가 깨지기 직전 폰의 니달리가 우물에서 도발을 하고 있다가 푸만두의 사형 선고에 끌려 일점사당하는 명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MVP는 연이은 교전에서 놀라운 사형 선고 적중률을 선보인 푸만두가 가져갔다. 푸만두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쿨감 40%를 풀로 맞추고 Q를 선마했다고 밝혔다. Q를 선마하면 쿨타임이 12초이고 쿨감 40%를 적용하면 7.2초인데 쓰레쉬의 Q는 적중 시 쿨타임이 3초 감소된다. 즉 푸만두는 경기 중에 '''빠르면 4초에 한 번 꼴로 사형 선고를 날린 것'''. 경기 후 푸만두의 쓰레쉬는 '새로운 메타를 만들어냈다'라는 평가까지 받을 정도로 호평 일색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